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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텍 고공농성 이유

감각적 시야 2018. 12. 25. 20:34

강호동 부인 이효진집안 아내직업?


파인텍 고공농성 이유


섬유가공업체 파인텍의 노동자 2명이 75m높이 굴뚝에 오른지 409일째이다.



이들은 세계 최장기 고공농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앞서 지난 2014년 구미에서 굴뚝 농성을 했던 차광호 파인텍 지회장의 408일 기록을 이날 경신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은 지난해 11월12일 고용 승계와 단체협약 이행을 요구하며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 굴뚝에 올랐다.



파인텍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행동은 이날을 '한국 사회 노동인권의 오명의 날'로 규정했다.



굴뚝농성의 시작? 파인텍 노동자는 모회사의 공장 중단과 정리해고에 반발하며 시작됐다.



이들은 "사측이 파인텍 조합 5명의 고용과 노조를 승계하며 선 단체협약을 체결할 것"을 요구사항으로 내걸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차 지회장이 동료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고, 이후 나승구 신부와 박승렬 목사 등 진보 원로들도 연대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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